우선주와 보통주 차이는 우선주는 보통주에 대비되는 주식을 말한다. 보통주란 말 그대로 보통 주식이다. 주식 소유자는 주주총회에 참석해 기업의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배당을 받으며 발행되는 신주를 인수하는 등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
우선주는 보통주의 특징 중 일부를 빼고 다른 내용을 첨가했는데, 이 때문에 주주입장에서 보통주에 비해 장점, 단점을 명확하게 생각해볼 수가 있다.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재산적 내용(이익, 이자 배당, 잔여재산 분배 등)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되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댓가로 우선주 소유자는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을 포기해야 하며, 회사 경영에는 참여를 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 때문에 우선주는 회사의 경영참가보다는 배당 등 자산소득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대상을 발행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많은 배당을 기대해볼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경영권 위협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국내에서 우선주는 홀대 받는 경향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의결권을 행사하고 회사를 지배하는데 필요한 보통주 보유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우선주
- 우선주 : 의결권이 없다
- 의결권 없을때 : 주식이 저렴하다
- 주식이 저렴하다 : 배당에 좋다
- 배당이 좋다 : 우선적으로 배당금이 준다
보통주
- 우선주, 혼합주 등과 같이 특별 주식에 대립되는 일반적인 주식
- 그냥 보통 주식이다.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를 좀 더 쉽게 설명을 해보면 어떤 기업의 보통주 주식 1주 가격이 예를 들어 10만 원이라고 했을 때, 배당금이 2천 원이다. 배당 수익률은 2%가 된다. (2천 원 ÷ 10만 원 = 2%)
우선주 주식 1주가 보통주보다 낮은 6만원 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배당금은 2.1천 원이라고 했을 때(기본적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시가 배당률이 더 높다) 배당률은 3.5%가 된다. (2.1천 원 ÷ 6만 원 = 3.5%)
이렇게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에 대한 이점 이 있으며, 기업입장에서는 우선주와 보통주가 동일하게 1주 이기 때문에,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한다. 단, 우선주에 이름처럼 우선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득인 셈이다.
우선주 보통주 장단점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장 큰 차이는 의결권의 유무이다. 경영권에 있어 이슈가 생길 경우 의결권이 보통주의 주가가 큰영향을 받게 된다. 우선주의 경우 호재, 악재에 따라 크게 급등, 급락을 하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 우선주 주가가 보통주를 따라간다. 그래서 10% 오르면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데 항상 정비례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처럼 보통주, 우선주는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이익을 얻기 위해 장기투자를 할 경우에는 우선주를, 단기 차익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거래량이 높은 보통주를 투자하는것이 좋다.
글을 마치며
본인이 봤을때 이 주식은 정말 괜찮다고 판단이 되면 보통주와 우선주를 7:3 정도의 비율로 사보는 것도 방법이다. 아무래도 우선주에 몰빵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보통주보다 등락폭이 크기 때문이다. 해당 글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모든 판단은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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