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토 망고, 단마토, 샤 인마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 토마토는 맛도 좋지만,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스테비아 토마토는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당분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높은데요. 이는 천연 당류인 스테비아를 빵에 뿌린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를 한 것이고, 설탕에 비해서 약 200~300배 이상의 단맛을 내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토마토는 수분과 다양한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설탕보다 300배 이상 단 맛을 내고, 칼로리는 설탕의 90분 1 정도로 낮은 편에 입니다. 스테비아는 항염 작용을 해서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모두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덕분에 혈압이나, 당뇨를 올리지 않아 당뇨와 고혈압 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과다 섭취
토마토는 당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과다 섭취 시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마토는 하루에 250g , 스테비아 토마토의 경우에는 150g 정도만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간식으로 섭취
스테비아 토마토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이용하실 분들은 "주식" 보다는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에 온전히 의자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될 경우에는 오히려 영양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토마토는 보조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고 주식의 식습관을 변화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저혈당 주의
스테비아 토마토는 저혈당인 경우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는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저혈당인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4. 저혈압 주의
저혈압인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비아에 함유된 슬리 코 사이드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해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후숙 과정에서 스테비아 성분이 빠져나가 단맛이 줄어들 수 있어 처음부터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랩이나 비닐봉지로 밀봉을 해서 냉장 보관을 하시면 더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또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꼭지를 따고, 식초나 베이킹소다의 희석한 물로 깨끗이 세척을 하신 후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다. 단맛이 강하지만 당성분이 모두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니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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